골프강의

퍼팅 도사

북두제이 2009. 5. 8. 16:04

 

 
등록일 2009-04-21 조회수 2578 추천수 9


퍼팅의 2대 요소는 거리와 방향입니다.


거리와 방향을 연습하기 전에 우선

그립을 견고히하고 손목에 약간 힘을 주고 고정하여


퍼팅 스트로크 때 손목이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손목이 움직이면 방향이 변합니다


퍼팅은 양팔과 어깨가 이루는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어깨로 스트로크합니다.


거리는 5 발자국 연습을 꾸준히하여 눈감고도 5 발자국을 칠 수 있어야합니다.


단, 5 발자국 퍼팅이 5 발자국만 나가서는 안됩니다.


6 발자국이 나가야 그것이 정확한 5 발자국 연습입니다.


5 발자국을 마스타하고 나서 10 발자국을 같은 방법으로 연습합니다.


5 발자국과 10 발자국이 쉽게 되면 1 발자국씩 가감하면서


백 스윙의 크기를 정하여 연습하면 거리감을 쉽게 느낄수 있습니다.


퍼팅의 방향을 잡는 방법은


우선 홀 컵 주위를 돌며 전체적인 경사를 파악합니다.


홀의 반대편에 서서 좌우 경사를 살피고


공 마크를 한 곳으로 돌아오면서 홀 컵과 공의 거리를 발자국 수로 잽니다.


끝으로 공 뒤에서서 홀 컵을 보며


공이 나가야할 방향에 약 50cm 안에있는 티끌을 찾아 목표 방향으로 잡고


그 곳과 평행으로 어드레스를 합니다.


공 밑쪽에서 평소에 연습한 거리에 맞는 퍼팅 스트로크를 연습합니다.


내리막과 오르막 라이를 감안하여 평소의 스트록 크기를 가감합니다.


공 뒤에 퍼터 훼이스를 정해놓은 티끌에 맞추어 정확히 직각이 되게 하고


그에 맞는 방향으로 스탭을 밟으며 발끝과 몸을 평행으로 맞추어 섭니다.


다시 한번 고개를 옆으로 돌려 홀컵을 보며 방향이 정확한지를 확인합니다.


이 때, 방향에 의심이 들거나 정해 놓은 티끌을 잊어버리면


어드레스를 풀고 다시 한번 공 뒤에 서서 그 티끌을 찾아 정확한 방향인지 확인합니다.


이럴 때는 꼭 동반자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미안하다는 말이 동반자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나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퍼팅을 더욱 신중하게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어깨의 긴장을 풀고 손목 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연습 스윙한 크기의 퍼팅 스트로크를 과감하게 합니다.


이 때,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퍼팅을 할 때, 머리는 그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연습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그래야 퍼터가 목표한 방향으로 공을 치고 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이 바로 공을 똑바로 보내는 황금으로 만든 열쇠인 것입니다.

 

Notice: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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