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메네지먼트-티 샷(tee shot)

스코어를 줄이는 효과적이고 절대적인 요소로 코스 메네지먼트(course management)를 들수 있다. 이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코스 메네지먼트는 전략적인 요소만이 아닌 심리적인 면의 컨트롤도 고려되어야 한다. 골프 코스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1번 홀의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을 만나게 된다. 골프 코스가 어떻게 플레이 될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1번 홀의 티 박스에 서면 약간의 떨림과 설레임이 뒤엉켜서 골프 코스 공략에 대한 생각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볼을 치는 데에 정신이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으로 첫번째 홀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티잉 그라운드의 방향은 홀을 공략해야 할 방향으로 놓여 있다. 하지만, 어떤 홀은 골프 코스의 설계자가 의도적으로 티 박스를 위험지역으로 향하게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홀의 공략 방법

 

1. 페어웨이의 안전 지역과 위험지역을 구분한다.

 --->;모든 홀은 미스 샷을 했을 경우 오른쪽과 왼쪽 중에 탈출이 보다 용이한 지역이 있다.

 

2. 어떤 곳을 향해 에임(aim)을 할것인가?를 먼저 결정한다.

--->; 중간 타깃을 설정한다. 3. 볼의 위치에서 1-2m 정도의 지점을 얼라인먼트의 타깃으로 정한다.

 

4. 티의 높이를 결정한다.

 --->; 바람이 방향에 따라 앞 바람; 티를 낮게 꼽는다. 뒤 바람; 티를 높게 꼽는다. --->; 티잉 그라운드 잔디의 길이에 따라 티 높이를 조절한다.

 

5. 볼의 위치를 결정한다.

--->; 바람이 불경우 앞바람; 평소보다 중앙 쪽에 놓는다. 뒤바람: 평소보다 왼발 쪽에 놓는다.

 

6. 정확한 루틴에 따라 연습 스윙을 한 후 스윙을 한다.

코스의 공략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볼의 구질에 따라 정확하고 일정한 루틴에 의해 티 샷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