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스크랩] 15위 나이아가라 폭포

북두제이 2010. 6. 17. 18:22

15위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신비스런 자연 장관 중의 하나로 매년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수억년 전 빙산기의 산물인 이 폭포는 5대호의 하나인 이리호에서 흘러나온 나이애가라강이 온테리오호로 들어가는 도중에 이 거대한 두 호수의 높이 차이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즉,이리호 호수의 물이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 들면서 절벽에 의해 약 50m의 낙차가 생기는데 이 낙차가 세계최고의 자연 경관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드는 것이다.
인디언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이아가라의 굉음은 어마어마해서 한순간 귀가 멍하게 되는데,하루 중 시간에 따라 연중계절에 따라 물소리가 달라진다. 이것을 인디언은 신이 노한 것으로 알고 매년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안개의 소녀의 전설이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며 가끔 물보라 속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다고들 한다.
나이아가라는 고트 섬을 경계로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로 나뉜다. 캐나다 폭포는 폭675m 높이 54m 매분 1억 5,500만 리터의 물이 낙하하고, 뉴욕 주에 속해있는 미국폭포는 폭 320m 높이 56m로 매분 1,400만 리터의 물이 흘러내린다. 그러나 캐나다 폭포는 미국 폭포에 비해 그 규모와 경관에 있어 훨씬 뛰어나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흔히 나이아가라 폭포라 하면 캐나다 폭포를 연상하게 된다. 지질학적으로 볼때 나이아가라의 역사는 매우 짧아 마지막 빙하기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폭포는 물줄기의 기세로 매년 평균 1.4Cm씩 침식을 계속하고 있다. 폭포의 생성기인 빙하시대에는 지금의 위치보다 10Km나 하류에 있었다고 한다. 19세기에 나이아가라는 관광객으로부터 돈을 벌어들이려는 온갖 장사꾼이 모여들었으나 온타리오와 뉴욕 주정부가 이에 개입하여 재정비하여서 오늘날 나이아가라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그래서 어디에도 바가지 요금 같은 것은 찾아볼 수가 없는 국제관광지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다. 또한, 나이아가라는 아래에서 볼 때와 위에서 볼 때 그리고 정면에서 볼 때등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고 색다른 감동을 받는다.
▶교통편
?버스
버팔로 공항 버스 정류장의 17번 게이트에서 나이아가라 폭포행 메트로버스가 출발하고 있다. 6:00부터 30~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므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버팔로 공항에서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
▶여행상식
밤에 펼쳐지는 '빛의 축제'(일류미네이션 쇼)는 나이아가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오색찬란한 야간조명으로 인해 시시각각 폭포의 색이 바뀌는 신기한 영상을 즐길 수 있어서 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다. 특히,흰 눈이 내리는 겨울철의 빛의 축제가 더욱 아름답다.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 붓는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앞까지 작은 배로 접근하는 나이아가라에서 꼭 추천할 만한 코스는 '안개의 숙녀호'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배가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절로 들정도로 위련이 대단하다. 여기서 꼭 레인코트를 걸쳐야 한다. 안개의 숙녀호는 관광객을 태운 후 먼저 북미>북미&en2=미국>미국>미국 쪽 폭포로 가는데,이때 누구나 물방울로 흠뻑 젖게 된다. 다음 더 큰 캐나다 폭포로 가서 엄청난 폭포의 굉음과 더불어 쏟아지는 물줄기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상태가 되는데, 여기서의 사진촬영은 아예 불가능하다. 가운을 걸쳤지만 신발 등에 적지 않은 물세례를 각오해야 하지만,세계어느곳에서도 이와 같은 경험은 할 수 없다.
▶관광명소
?나이아가라 레져베이션 스테이트 파크 ?나이아가라 파워 비스타 ?나이아가라폭포 ?레인보우 다리 ?미놀타 타워 ?바람의 동굴 ?시닉터널 ?안개속의 숙녀호 ?테이블락 하우스 ?포트 나이아가라 스테이트 공원 ?프로스펙스 포인트 옵저베이션 타워



출처 :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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